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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국기자협회 주관 이달의 기자상

time:2024-11-29 00:33:16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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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령 2019년 한국 국민 1인당 외래 진료 횟수는 연 17.

흉부외과는 항상 미달이었다.당시 서울아산병원은 지역응급센터로 지정된 병원인 만큼 ‘응급환자를 24시간 진료할 수 있도록 시설과 인력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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모두를 만족하게 할 수 있는 묘책이 없다는 게 진짜 문제다.이렇게 낮은 지원율(17%) 추세가 지속한다면 한국에서는 아이가 아파도 데려갈 병원이 없어질지 모른다.이런 상황에서 과연 어떤 의사가 필수 진료과를 선택할까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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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정 기간 지역 근무를 마친 공공의대 출신 의사들이 일거에 수도권으로 몰려들어도 제어할 방법이 전무하니 의료의 지역 편재도 더욱 심화할 수밖에 없다.그래픽=신재민 기자 전국 수련병원 소아청소년과는 2023년에 201명의 전공의를 모집했는데 33명만 지원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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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런 마당에 한국에서 의사 수가 모자란다는 주장은 설득력이 떨어질 수밖에 없다.

무슨 일이든 몇 년 차로 늘 일본을 닮아가는 한국이 이것마저 또 따라 하려 하는데 절대로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.우리 모두 이젠 꼭 생각해봐야 한다.

당시 서울아산병원은 지역응급센터로 지정된 병원인 만큼 ‘응급환자를 24시간 진료할 수 있도록 시설과 인력.또 의사 수와 관계없이 의료접근성은 한국이 가장 뛰어나다.

즉 국토 면적 대비 의사 수가 더 중요하다.정부는 경제협력개발기구(OECD) 국가별 인구 대비 의사 수를 근거로 들이댄다.